추운 겨울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 집니다. 온천욕으로 피로를 날리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온천여행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경남지역 온천여행지 4곳 부곡, 창원, 가조, 부산을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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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천 여행지 추천
1. 창녕 부곡 삼성온천호텔
전국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부곡 온천수로 넓은 탕과 다양한 탕, 가족탕이 있습니다. 부곡 온천은 유황이 함유된 75℃의 뜨거운 온천수입니다. 트램소금찜질방, 천기토 찜질방, 황토 찜질방의 사우나도 있습니다.
키즈룸 가족탕을 이용하시면 객실 안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주변의 우포늪 생태체험장, 창녕생태곤충원, 화왕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니 관광하시고 온천을 다녀오시며 피로를 푸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전화 055-536-5656~9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중앙로 12
2. 창원 마금산원탕보양온천
조선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한 역사서의 기록에 남아있는 역사가 깊은 온천입니다. 마금산원탕 온천수는 약알칼리성의 실리카 온천이며 대중탕, 가족탕,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온천수는 근육통, 재활 만성피로, 피부미용, 아토피피부염, 상처치료, 신경관절, 부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창원 도심지에서 20분가량 소요되며 등산로, 음식, 주말 나들이로 가기 좋은 마금산원탕보양온천입니다.
대온천장은 새벽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족탕은 24시간 연중무휴입니다.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1167
3. 가조 백두산천지온천
1박 2일에서 소개되어 인기가 많아진 가조 온천입니다. 1987년 온천지역으로 고시하였으며 가조 온천은 전국에서 가장 알칼리 도수가 높은 ph 9.7 강알칼리성 단순천으로 온천수가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온천수에 오래 담그면 산성화 된 몸을 중성으로 만들어주는 체질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미용, 관절염, 타박,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노천탕과 탕 종류도 다양하며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주변의 가조 우두산, 의상봉,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 등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이용요금은 대인 7,500 어린이 4,000원 12개월 이하 3,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며 주말, 공휴일은 9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주소 경남 거창군 가조면 온천길 161
4. 부산 허심청
동래 온천은 알칼리성 약식염천의 국내 최대 마그네슘이 함유된 온천으로 투명하고 맑은 수질이 특징입니다. 46~60℃의 높은 수온을 자랑하며 류머티즘, 신경통, 창상, 요통, 근육통, 외상의 후유증, 냉증, 부인병 등에 효과 좋다고 합니다. 남, 여 총 3000명이 동시에 입장 가능한 1300평의 대온천탕과 찜질방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천연 입욕제와 한방 약재를 이용한 이벤트탕이 운영됩니다. 숙박도 이용하고 싶다면 바로 옆 호텔농심에 머무셔도 좋습니다. 금정산 등산객들도 많이 이용하며, 도심지에 위치하여 맛집과 볼거리등이 다양합니다.
온천시설은 새벽 5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며 찜질시설은 새벽 6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며 연중무휴입니다.
주소 부산 동래구 온천장로107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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